2살 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던 30대 부부 등 일가족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일 오전 11시쯤, 정읍시 북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5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부인 장 모 씨, 3살 난 딸이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파출소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이에 앞서 2일밤 10시쯤 전주시 인후동 박 씨의 아파트 안방에서는 2살 난 박 씨의 아들이 예리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부 중 한 명이 아들을 살해한 뒤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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