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에게 듣는다-곽상준 신한금융증권 차장
7월에 1750선 박스권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한 것이 오늘 시장을 기술적으로 좋은 흐름을 전개시키도록 돕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개인들이 선호하는 증권업이 강세인데 이는 당장의 수익보다 향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래대금은 5조원 가까이 이르는데, 상반기에 비해 거래대금이 늘어난 이런 모습은 증권업에 유리한 국면으로 보여진다.
IT와 자동차, 다시 주도주로 복귀
IT와 자동차가 다시 주도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7공주 업종 중 가장 먼저 하락했던 것이 자동차였고 하락폭이 컸었다. 하지만 이번에 좋은 실적을 발표했고 조정을 받았으므로 앞으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며 단기적으로 시장을 이끌어주는 세력이 될 수 있다고 본다.
IT 경우는 자동차와는 달리,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하반기에도 이런 호실적 낼 것인가에 대하여 시장의 의문이 큰 상황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자동차보다는 약세이다. LG화학과 다른 IT 종목을 비교하면 알 수 있다. LG 화학의 경우, 미래성장성과 수익성이 양호하여 약간의 조정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계속되고있다. 주식은 결국 미래의 수익으로 상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800선 이상에서 리스크 테이킹 활발, 펀드환매 감소
앞으로의 시장은 펀더멘탈 기준 말고, 기술적으로도 추가 상승가능성이 매우 크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보면 총통화 M1은 계속 증가세에 있다. 금리가 한 번 더 올라 향후 금리인상이 없어진다면 이런 유동자금이 방향을 틀어 채권등 다른 시장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시장의 상승을 판단하는데는 자금이 저금리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냐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한다. 자금은 위험을 감지하면 저금리 상태에서 있지만 주변의 위험이 사라짐을 감지하면 위험자산으로 이동한다. 즉 1800선 이상으로 시장이 이동하면 자금들의 위험 감수성향이 더 대두될 것으로 본다. 반면 역베이시스가 넘어가면 시장은 부정적인 수급동향이 만들어진다.
지금은 펀드의 유출입 상황을 확인해야한다. 기관은 지난주 후반 천 억원대 펀드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펀드유츌이 천 억 이하로 떨어지면 시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움직일 것으로 본다. 따라서 1800선을 넘으면 펀드환매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본다.
○ 투자전략
1800선을 넘어가면 대중적인 종목들의 시장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최근 1700대 까지는 자동차와 IT가 시장을 이끌어왔다. 실적장세였다고 볼 수있다. 이제는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 또다른 유동성 장세가 올 것으로 본다. 상승사이클 초기에는 이런 장세가 온다.
1800선을 넘어서면 그 때부터 시장의 상승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를 감안하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험을 대비하고 있으면 시장이 올라가고 자신감을 가지고 확신있는 순간부터는 장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확신이 없고 주저하는 마음일 때 시장참여를 해보기를 권한다.
[포트폴리오전략]
•지난주 유지: 주식 70%, 현금 30%
•한화, 한화케미칼, KT&G(유지), 대림산업, GS건설, 코스맥스
•신규편입: 대우증권 우선주
•위험기피자 : 삼천리
•공격적인 투자자: 대한전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