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집시풍의 모자.
귀엽게 느껴지는 깜찍한 모자.
휴가지에서 멋스럽게 쓸 수 있는 창이 큰 모자.
시원하고 가벼워 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들이 패션리더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현숙/서울 신도림동 : 가볍고 시원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여름에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라피아는 여름철 가장 각광받고 있는 소재인데요.
야자수 나무에서 채취한 잎과 줄기를 가공해 만든 섬유로 모자와 가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형적인 볏짚 색상이라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데요.
챙이 큰 모자는 멋스러운 반면, 챙이 작은 모자는 경쾌한 느낌.
리본이나, 스팽글, 코사지를 달면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고 검은색으로 천연 염색된 제품은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천연소재라 재질이 가볍고 촉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접어서 가방에 넣어 다닐 수도 있고, 모양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손윤경/서울 목동 : 자유자재로 접었다 펼 수 있고 이렇게 접으면 형태가 고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이고 창도 넓어서 햇빛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왕골' 식물의 줄기와 잎으로 만든 가방도 인깁니다.
통풍이 잘 되고 가볍고 튼튼해서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데요.
[최나랑/서울 성현동 : 평소 회사다닐 때도 메고요. 바캉스 가서도 멜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시즌에는 왕골 소재에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와 결합한 가방이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 유행하고 있는 맥시 드레스를 입고 왕골 빅백을 매치시치면 해변의 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또 핫팬츠 색상에 맞춘 앙증맞은 가방, 화려한 점프슈트에 포인트로 가방을 들면 리조트 룩이 완성 되는데요.
[황금령/서울 역삼동 : 도심에서도 휴가를 누리는 듯한 산뜻한 기분이 들어요.]
[박진아/서울 개포동 : 보통 컬러감 없어서 밋밋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컬러감이 있어서 옷에 포인트주기 참 편한 것 같아요.]
건조하고 질긴 왕골 줄기는 신발에도 멋스럽게 활용됩니다.
굽 전체가 왕골로 싸여진 집시풍의 웨지힐.
알록달록한 색을 입은 깜찍한 플랫 슈즈.
발등이 시원해 보이는 구두까지.
[정선영/서울 연희동 : 소재가 다른 것과 달리 독특하고요.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아요.]
엮는 방법과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분위기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 왕골 스타일의 패션 소품으로 멋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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