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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고 늘어선 차량…고속도로 귀경길 몸살

<8뉴스>

<앵커>

어제(31일)·그제 수도권에서만 80만 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갔는데, 예상대로 오늘은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형택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올라오는 길이 아직도 많이 막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도로공사는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에 귀경길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행렬이 길게 꼬리를 문채 늘어서 있습니다.

피서객들이 서둘러 귀경에 나서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됐는데요.

지금 이 시각 상황은 어떤지 도로공사 폐쇄회로화면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입니다.

왼쪽 인천방향으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답답한 흐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에서 덕평까지 38km, 경부고속도로 청원에서 성환 활주로까지 33km, 서해안선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29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반이 걸리고요, 광주에서는 4시간 반, 강릉에서도 4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만, 하행선은 전 구간에서 막힘없이 시원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조금씩 정체가 풀리기 시작해 자정쯤에는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장진행 : 조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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