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폭염도 피서 인파도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2. 7.28 재보선의 후폭풍이 민주당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북파공작원 유해가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50년 전 임무에 투입됐다 지뢰를 밟아 순직한 대원으로 밝혀졌습니다.

4. 신원 검증도 안 된 사람들을 도급 기사로 고용한 택시업체와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급기사 중엔 강도와 성폭행 전과자도 있었습니다.

5 외래 해충인 선녀벌레가 서울의 산속에서 급속히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무는 물론 농작물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6. 외교 마찰 수습을 위해 리비아로 떠났던 국정원 대표단이 이르면 내일(31일) 귀국합니다. 국정원 측은 국정원 직원의 군사정보 수집을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