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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이열치열' 얼큰 삼계탕 만들기

중복인 오늘(29일), 점심시간을 놓치셨다면 저녁에라도 몸에 좋은 음식 꼭 챙겨드세요.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서 무척 끈적했는데요.

지금 서울과 대구를 비롯해 빨간색으로 보이는 지역들은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인 불쾌지수 80 이상입니다.

이 불쾌감은 밤시간에도 계속될 텐데요.

오늘밤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속초와 광주, 제주, 대구, 포항지역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은날씨가 되겠는데요.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동풍계열로 바뀌면서 내일 하루는 동해안지방보다 산넘어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이 더 덥겠습니다.

하늘도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아주 맑겠지만, 영동지방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충청지방도 맑은하늘 보이면서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고요.

전주는 32도, 광주가 33도, 대구와 안동은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이열 치열! 여름철 별미 보양식 얼큰 삼계탕 만들기>

- 냄비에 물(8컵), 황기(3뿌리), 마늘(2알), 대추(2개), 양파(1개)를 넣고 끓여 황기육수를 만든다.

- 준비한 삼계탕용 닭은 속까지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뱃속에 찹쌀(1/2공기)을 넣고 산적꼬치로 마무리한다.

- 찹쌀로 속을 채운 닭을 냄비에 넣고 황기육수를 부어준 다음 고추장(2T), 대추, 마늘을 넣고 푹 끓여준다.

-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30분가량 더 끓여준 다음 닭이 익으면 국간장(1t), 소금(1t), 고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그릇에 담고, 부추(20g)와 대파(1/4)를 올려 마무리한다.

- 칼칼한 맛이 매력인 <얼큰삼계탕> 완성!

황기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고 나트륨 성분은 이뇨작용 촉진에 좋다.  

네, 그밖에도 녹두를 불려 같이 넣어주면 구수한 맛을 내면서 비린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고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도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서울에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는 상태고요.

이번 주말에도 많이 덥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에도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겠고요.

그밖의 아시아 대륙에는 비가 온 뒤 차차 개겠습니다.

유럽에는 대체로 맑은날씨가 예상되지만, 런던에 비 소식이 있겠고요.

내일 북미에는 대부분 맑은날씨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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