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본 자서전인 김대중 자서전이 출간됐습니다.
모두 1,356페이지로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된 이번 자서전은 지난 해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까지 만 6년간 김 전 대통령의 생전 기록물과 41차례에 걸친 구술 인터뷰를 통해 모인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자서전을 낸 김대중 평화센터와 김대중 도서관은 73년 납치사건 당시의 기억과 야권 대선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한 후회의 심정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와 박근혜 전 대표가 사과한 일화까지 김 전 대통령의 일생에서 기록할 만한 내용들이 자서전에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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