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초등학교 여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절도)로 남모(17)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은 지난 1일 오후 4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문구점 앞에서 시가 4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들고 있던 양모(8)양에게 다가가 "문자 하나만 보낼게"라며 휴대전화를 받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남양은 "어린 애가 비싼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기에 호기심에 훔쳤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문자 하나만 보낼게" 8살 여아 전화 빌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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