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깜찍한 외모로 주인에게 필살 애교 발사하는 우리의 강아지들!
태어난 곳도, 핏줄도 다르지만 강아지들은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랑을 듬뿍 받아 쑥쑥 자라면 이렇게 훤칠하고 늠름한 견공이 되는데요.
함께 한 시간만큼이나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도 진한 우정이 자리 잡고 있죠.
길에 버려졌던 아픈 기억을 가졌지만 다행히 새 주인을 만난 강아지 '하치'.
매일 저녁, 주인 파커 교수를 마중 나가는 게 하루 일과이자 기쁨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하치의 눈에 파커 교수가 보이질 않습니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건데요, 하치는 자신을 거둬줬던 주인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끈끈한 우정으로 기차역에 서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주인을 기다립니다.
충성심으로 주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견공! 보기만 해도 듬직한 이 녀석은 맹인안내견 '퀼'입니다.
맹인 와타나베는 자존심 때문에 퀼을 거부하지만 퀼 덕분에 아찔한 사고를 피하게 되고 퀼은 와타나베의 생명의 은인이자 가장 좋은 친구가 됩니다.
오랜 시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견공은 사람에게도 한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를 늦게 낳고 싶어 강아지 키우기에 도전한 부부!
하지만 이렇게 힘 좋고 날쌘 강아지가 또 있을까요? 하루하루가 말썽의 연속입니다.
심지어 귀중품까지 꿀꺽하는 강심장. 강아지 '말리' 덕분에 존과 제니는 매일이 전쟁터지만 이런 삶도 그런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가슴 진한 강아지의 모성애도 관객을 울리는 힘이죠?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강아지 마음이와 마음이의 2세들!
이런 마음이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납치범이죠.
눈앞에서 새끼를 빼앗긴 마음이, 자식을 구해서라면 어디든 가는 건 강아지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에서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데요.
가끔은 사람보다 더 인간적인 견공들의 모습, 견공 영화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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