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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숨고르기' 양상…1,770p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는 숨고르기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발표된 베이지북에서 일부 지역의 경기가 둔화됐다고 밝히자 경기 회복이 지연되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재차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현재 기관만이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약세 전환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가 3.24p 내린 1,770.23p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40원 오른 1,187.50원 기록중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선물 0.66p 내린 230.89p,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3%p 내린 3.03%p입니다.

개인은 202억원 외국인은 271억원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423억원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상승하고 있는 업종보다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이 더 우세한 가운데 오랜만에 보험업종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상승입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금융관련업종 가운데 증권주와 은행주만 올랐기 때문에 순환매 차원의 상승으로 보고 있는데요.

30일부터 발표되는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반영된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생명은 거의 두달만에 공모가를 회복했습니다.

11만 원을 회복하며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5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오늘(29일)은 지주회사의 상승이 돋보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CJ와 LG가 동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모습인데요.

CJ는 중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내수관련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삼성생명의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분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대안 투자 수단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LG는 자회사인 LG전자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6% 넘는 강세입니다.

특히 14거래일 연속의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LG화학의 실적 호조와 비상장업체들의 기업가치 상승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을 보이며서 118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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