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승객과 승무원 150여 명을 태운 파키스탄 민간 항공사 '에어블루'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 탑승자 중 5명이 구조된 가운데 시신 10구 이상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지만 사고의 심각성으로 미뤄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공항 당국에 따르면 승객 146명(에어블루 발표 144명) 과 승무원 6명이 탄 이 여객기는 목적지인 이슬라마바드 부토 국제 공항에 착륙하려다 오전 10시께 공항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마르갈라 언덕에 떨어졌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사고 당시 이슬라마바드에 폭우가 내리고 있었고 그 때문에 여러 항공편이 결항한 점으로 미뤄 악천후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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