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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노란빛' 도는 자두가 달콤해요

탱글탱글한 껍질 속에서 톡 터지는 새콤한 과즙에 절로 눈이 감기는 맛!

그래도 그 새콤함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게 자두죠?

오늘 자두가 만반의 채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얼핏 보면 천도복숭아 아닌가 싶은데 자두가 왜 이리 커요?

[지승묵/유통전문가 : 자두는 7월까지는 좀 작은 대석 품종이 나오다가 7월말부터 후무사라는 품종이 나오게 되는데요. 후무사 품종은 크기가 크고 새콤달콤한 맛이 진하며 또 과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습니다.]

음 어쩐지 제가 지난주에 먹었던 자두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그럼 이 자두는 뭘 보고 골라요?

[전문가 : 후무사 품종 자두는 너무 빨갛게 익은 것보다 적당히 진한 노란빛이 돌면서 껍질에 이렇게 하얀 가루가 올라온 것이 달콤한데요. 너무 풋기가 나는 자두를 구입하셨으면 상온에 하루 정도 두시면 달콤해집니다.]

빨간 자두가 좋은지 알았는데 오해가 있었네요.

오늘 자두는 가격이 어떤지요?

[전문가 : 네, 현재 자두는 김천 의성 지역에서 주로 나오는데요. 장마가 짧아 올해는 당도와 맛이 더욱 우수합니다. 자두 1.2kg 에 5,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자두 맛이 들게 도와 주네요.

과일마다 떠오르는 효능이 있잖아요.

비타민 하면 귤! 칼륨하면 수박인데 자두는 글쎄요 뭐가 있나요?

[설무창/한의사 : 네, 자두 대 여섯개를 한 번에 먹으면 얼마 안 돼 화장실에 갈 만큼 자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은 과일인데요. 민간에서는 벌레가 물거나 위가 아플 때 자두가 약으로 쓰여 올 만큼 신통한 과일입니다. 이런 자두를 장복하면 간을 튼튼히 하고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줘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자 그럼 새콤한 자두로 싱그러운 요리 만들러 가 보실까요?

<자두견과샐러드 만들기>

1. 자두는 칼집을 내어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준비한다.

2. 자두 과육, 올리브유, 식초, 레몬즙, 올리고당, 마요네즈, 견과, 소금, 후추를 믹서기에 갈아준다.

3. 마른 팬에 견과를 노릇하게 볶아서 소금 간을 한다.

4. 자두를 보기 좋게 반달모양으로 썰어준다.

5. 접시 위에 샐러드 채소를 깔고 견과, 자두를 올려서 드레싱을 뿌려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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