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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20명 압사, 음악축제 주최측 피소

지난 주말 음악 축제 직전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난 독일 뒤스부르크는 여전히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축제 주최 측이 안전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압사 사고로 20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앞으로는 축제 개최가 불가능하게 된 독일 뒤스부르크의 음악 축제.

사고 원인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이 축제 러브 퍼레이드 주최측을 고소했습니다.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참사가 발생한 만큼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주최 측은 그러나 자신들은 경찰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140만 명이나 모인 대규모 축제에서 입구가 단 한 곳밖에 없었다는 비난에 대해 행사장 입구 16개를 나중에 열라고 지시한 것은 경찰이라며 책임을 경찰쪽에 떠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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