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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기업들, 서민정책 적극 동참해야"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중토론 형식으로 3시간반 동안 진행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미소금융 같은 서민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 투자,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문제에 있어 대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중소기업과 상생문제, 이런 문제를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노력해야 한다.]

대통령은 또 "지난 10년간 우리 경제가 성장했지만 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경제 성장을 통해 양극화의 간극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가 성장돼야 순환적으로 중소기업이나 서민도 나아진다.]

대통령은 이같이 대기업의 책임을 다시 강조하면서도 "대한민국이 지난 2년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우리 대기업은 다른 어느 나라의 기업들보다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밖에도 "법률안 통과가 시급한 주요 현안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른바 방탄국회라는 말이 나와서는 안된다"며 "당과 협력해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하라"고 주호영 특임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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