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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경비체제 본격 돌입 '테러는 없다'

<8뉴스>

<앵커>

G20 정상회의를 100여 일 남겨두고 군과 경찰이 본격적으로 보안 경비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오늘(27일) 인천공항에서는 테러대비 종합훈련도 있었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질들이 잡혀있는 모형 항공기 주변으로 대테러 특수부대원들이 접근합니다.

이어서 특수부대원들의 진압 작전이 시작되고, 진입 1분만에 테러범들을 모두 제압하고 무사히 인질들이 구출됩니다.

구조 작전이 끝난 항공기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상황.

신속하게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최첨단 항공기사고 전용 소방차량이 2분 만에 화재를 진압합니다.

오늘 훈련에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15개 기관 2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나도균/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실장 : 11월에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경찰은 G20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는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인 경비 체제를 가동합니다.

주요 인사에 대한 경호경비단계에 돌입하고, 취약 시설에는 경찰관을 증원해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주요 국가 시설마다 개별적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는 등 G20을 앞두고 보안 태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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