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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 훈련 사흘째, 고강도 대잠훈련

<8뉴스>

<앵커>

동해 한미 연합훈련 사흘째인 오늘(27일) 한미 연합군은 어뢰와 폭뢰 등 공격무기를 실제로 발사하는 고강도 잠수함 격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핵추진 잠수함을 앞세운 한미 연합함대가 동해 강릉 앞바다에서 북상합니다.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과 우리 해군의 독도함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열을 이끕니다.

가상의 적 잠수함을 탐지하자 비상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에서 링스 대잠 헬기가 날아오릅니다.

적 잠수함이 쏜 어뢰 소리를 포착하자 군함 엔진 소리를 내 적의 어뢰를 혼란 시키는 어뢰 기만 장치가 자동으로 발사됩니다.

최영함 주변의 초계함과 호위함은 폭뢰를 투하합니다.

항공모함과 이지스 구축함의 정확한 위치 추적에 따라 국산 신형 어뢰인 청상어가 적 잠수함을 향해 발사됩니다.

동해 연합훈련 사흘째 훈련은 이런 대잠수함 공격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손차수 준장/해군 훈련전단장 : 이번 훈련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도 사전에 억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테세를 확립하는 데 있습니다.]

F-15K과 F-16, 슈퍼 호넷 같은 전투기들은 공대지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북 무력시위 성격으로 그제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은 내일 물자수송 훈련과 자유 공방전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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