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엔 말벌의 활동이 왕성하죠. 여기저기서 커다란 벌집이 눈에 띄는데 어제는 50대 여성이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까지 있었습니다.
CJB 조용광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상가 처마에 축구공만한 벌집이 매달려 있습니다.
보호복으로 중무장한 소방대원이 벌집을 재빨리 떼어내 비닐봉투에 담습니다.
남아있는 말벌들은 살충제를 뿌려 제거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번식기를 앞두고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그제(25일) 옥천에선 주말농장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알레르기 환자는 말벌에 쏘이게 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당국은 야외에 나갈 경우 벌을 자극하는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몸을 낮춰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