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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속 소나기·열대야 현상 이어져

<8뉴스>

네, 연일 무더위와 소나기, 그리고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오늘(26일) 서울에도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지났죠.

지금도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올여름은 유난히 열대야가 잦은데요.

최근 10년 간의 평균보다도 올여름에 더 많았습니다.

그중 가장 잦았던 곳은 서귀포였고요, 올여름 가장 심했던 열대야는 지난 7월 22일 강릉에서 28.2도를 기록한 날입니다.

이렇게 동해안지방의 폭염이 극심한 이유는 남쪽에서 오는 더운공기가 산을 넘는동안 더욱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인데요. 

내일 남서쪽에서 장마전선이 북상하더라도 동해안지방은 계속해서 무덥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이 되면 전남해안쪽에도 비가 오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 강릉이 26도로, 동해안에는 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은 30도지만, 강릉이나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수요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겠고, 서울에는 당분간 구름만 많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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