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
수상 레포츠 체험을 위해 한강을 찾아온 300명의 아이들!
[심우영/초등학교 6학년 : 오늘 한강에서 제대로 놀아볼 거예요!]
[조현지/초등학교 4학년 : 올여름 방학에 신나게 놀아서 추억 만들고 싶어요!]
기대감에 부푼 아이들은 들뜬 마음에 목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절대 물에 뛰어 들어가지 않는다!]
간단한 안전교육이 끝나면 바로 물세례가 시작되고.
윈드서핑을 타기전,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는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앞꿈치 눌렀다가 뒤꿈치 눌렀다가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한강에 띄어진 보드 위에 조심스럽게 올라가지만 물 위에서 균형을 잡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최민준/초등학교 6학년 : 다리가 후들거리리는데요. 한 번 또 타고 싶어요.]
한쪽에서는 한강 래프팅을 하기 위해 노 젓는 법을 배운 후 신나게 보트 위로 오릅니다.
[정철욱/수상레포츠 지도교관 : 래프팅은 친구들이랑 패틀링 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고 여름 방학때 이런 프로그램이 참여 하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물살을 가르는 짜릿한 맛은 없지만 구령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젓다보면 어느새 한마음이 되어 가고!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쳤던 아이들.
비가 내려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치는 기색도 없이 신나기만 합니다.
[너무 즐거워요.]
또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수업도 마련됐는데요.
[체중을 실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정우영/초등학교 4학년 : 좀 어려운 것 같지만 재밌는 거 같아요. 이거 많이 배워가지고 사람이 다치거나 숨이 막혔을 저런 걸 배워가지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밖에 물 위에서 점프를 할 수 있는 수상 트램폴린, 미끄럼틀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쌓아갑니다.
[김희민/초등학교 4학년 : 비도 오고 그렇지만 물속에서 친구들과 같이 노니까, 예쁜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고영준/초등학교 4학년 : 한강에 많은 놀 거리가 많은 줄 몰랐는데 이제 자주 놀러 올 거에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려면 6만 원 정도의 경비가 들지만 광진구가 운영하는 수상레포츠 교실은 1만 원의 강습비만 내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정대통 : 광진구청 생활체육팀 주임 : 선진국형 생활 시스템을 정착코자 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주말 수상 스포츠 체험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름 방학!
가까운 한강에서 이색적인 수상체험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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