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24일 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찍은 혐의(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23일 오후 3시15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2번 망루 사이 백사장에서 피서를 즐기던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휴대전화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근에 있던 상인에게 발각돼 승강이를 벌이다 해변을 순찰중이던 해경 구조대원에 붙잡혔다.
해경은 "김씨는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파손된 카메라를 복원해 증거를 확보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해경, 해수욕장서 몰카 20대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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