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중에 귀족이 있다면 바로 이거 아닐까요?
샘처럼 촉촉하고, 꿀 버금가는 달콤함에 안 반할 자 없는데요.
바구니 가득한 복숭아, 여름이 주는 큰 선물인데요.
드디어 복숭아가 나왔어요.
너무 반가운데 어디서 온 건가요?
[오현준/유통전문가 : 오늘 나온 백도는 청도 등지에서, 천도복숭아는 영천과 경산 일대에서 왔는데요. 모두 비가 적고 일조량이 좋아 달고 맛있는 복숭아 생산의 최적지입니다. 이 복숭아는 수확 전 과정을 관리해 소비자가 맛보기 전까지 최적의 성숙기를 마친 후 수확해 당도와 맛이 뛰어납니다.]
그럼 우리는 잘 고르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복숭아는 뭘 보고 고르죠?
[오현준/유통전문가 : 복숭아는 표면이 흠이 없고 너무 무르지 않으며 잔털 손상 없이 이렇게 예쁜 걸 고르시면 되는데요. 꼭지 부분까지 푸른빛이 돌지 않고 짙은 크림색을 띠는 것이 수분 함량이 높은 복숭아입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제가 복숭아 안 먹고 넘어갈 수는 없죠.
달콤함이 입안을 적시네요! 가격 알려주세요!
[오현준/유통전문가 : 현재 백도복숭아는 크기에 따라서 5~7개가 14,980원. 천도복숭아는 현 유통업체 시세 대비 15%가량 저렴하게 1.2kg 1봉에 4,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먹고 신선 놀이 좀 해야겠네요.
각 계절마다 제철 음식이 있는 건 그 때 먹어 좋은 것이 많던데 복숭아는 어때요?
[김민지/한의사 : 네, 복숭아는 먹으면 복숭아처럼 예뻐진다는 말도 있는데요. 복숭아는 달지만 수분이 높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예부터 어혈과 땀띠를 없애고 변비를 낫게 한다고 했는데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해 식욕을 자극해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며 한방에서는 피를 깨끗하게 하는 생약으로도 쓰여 왔습니다.]
생긴 값을 한다는 말은 여기 두고 쓰는 말인가 봐요.
복숭아 가만두면 안 되겠죠? 예뻐지기 위해 복숭아 먹으러 가 볼까요?
<복숭아꽃만두샐러드 만들기>
1. 쿠킹포일로 싼 밀대 끝에 만두피를 올려서 컵 모양으로 만든다.
2. 만드피를 170도 정도의 기름에서 모양을 노릇하게 튀긴다.
3. 천도복숭아를 돌려 깎기해서 굵게 다지고 호두도 굵게 다진다.
4. 다진 복숭아와 호두에 크림치즈, 소금, 레몬즙을 넣고 섞어 샐러드를 만든다.
5. 컵 모양의 만두피 속에 샐러드를 채우고 파슬리로 장식한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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