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파문은 7.28 재보선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조기 진화에, 야당 측은 사태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어제(20일) 강용석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의 전격 제명을 결정한 것은 국민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성희롱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특히 국회위원을 비롯한 당직자 모두 품위를 유지하고 기강을 확립하도록 할…]
당 윤리위원장을 국회의원이 아닌 도덕성이 높은 민간인이 맡아야 한다는 내부대책도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과거 한나라당의 유사 사례를 들춰가며 이번 사건을 '성풍'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강용석 의원의 발언은 한나라당의 여성 무시와 관련있다면서 선거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강용석 사건과 같은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한나라당의 토양과 무관하지 않다. 한나라당의 토양이 그런 정당이다…]
민주당은 강용석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국회윤리특위에 제출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쯤 국회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소집돼 강용석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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