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1,750선을 돌파하기도 했던 지수는 현재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택지표가 부진했지만 저가 매수와 함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오름세로 마감됐는데요.
이에 우리 증시가 화답하면서 현재 175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서면서 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이틀 연속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증시가 그간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고 주가 수준 역시 이미 박스권 상단에 있는 만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제(20일)에 이어서 나오고있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계속해서 출회되면서 지수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인데요.
코스닥 지수도 오름세 이어가면서 5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제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9.66포인트 오른 1746.43포인트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원 60전 내린 1203원 1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지수, 1.7포인트 상승하며 227.54포인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하면서 3.93포인트입니다.
개인이 983억원의 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1376억원, 기관은 436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 초반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들이 늘어나면서 건설, 은행, 증권업종이 여전히 약세 국면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만 철강 금속과 기계, 전기 전자업종등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IT 관련주는 장 초반부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애플의 깜작 실적에 힘입어서 대형 관련주가의 움직임이 견조합니다.
하반기 IT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데요.
국내 IT관련주 투자심리에 애플의 깜짝 실적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인텔 효과보다는 다소 미미한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IT산업에 대해 실적과 업황 둔화 우려감도 존재하지만 펀드환매 압력이라는 부담스러운 요인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현대 제철 같은 경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10만 원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여타 철강주들도 지난주 금요일 이후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반등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철강 가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을 보였던 건설업주가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면서 그동안 건설주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특히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던 중소형주에 대해 대거 매도세가 나오고 있고 대형주 역시 부진합니다.
어제 정부 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에 대해서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못했고 규제 완화책이 나오더라도 시간이 다소 걸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대감보다는 신중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실적과 관련한 주가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OCI와 LG화학 같은 경우 하반기에 더욱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LG화학은 4% 넘는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에 양호한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GS건설과 한국타이어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GS건설은 2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전망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나오면서 이틀 연속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은 CJ CGV와 KT&G,SK컴즈의 실적이 발표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유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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