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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모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경찰 수사

경남 하동군의 모 중학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모 중학교 3학년을 맡은 A교사가 교내 보건실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제보에 따라 교사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A교사는 이날 방학식을 마치고 나서 자신이 담임을 맡은 여학생을 보건실에서 기다리도록 했으며 얼마후 찾아가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교사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소환 조사했으며 보강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하동교육청은 A교사에 대해 보충수업과 방과후활동, 생활지도를 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하기로 했다.

A교사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하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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