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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민통선 마을에 벽화를, 특별한 봉사활동

창고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방학을 맞은 미대 학생들입니다.

부산 동서대 학생 12명이 벽화, 조형물을 통해서 마을을 바꾸는 특별한 농촌봉사를  펼쳤습니다.

[박은경/동서대 시각디자인과 : 고라니와 아이들을 넣어서 평화, 소통, 존중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어요.]

마을회관과 공동 창고에 벽화를 그렸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마을 이미지는 한결 산뜻해졌습니다.

학생들은 공공디자인을 실습하는 자리가 됐고, 주민들은 생태마을답게 변한 분위기에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안병진/동서대 교수 :  외부손님이 내부로 해마다 들어오니까 그런 손님을 대상으로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송순영/파주 해마루촌 주민 : 마을이 이뻐지고 좋죠. 이뻐지고 학생들이 하니까 애들이 좋아하고….]

해마루촌은 민통선에서도 가장 환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특히 지난 60년간 처녀지로 남아있는 임진강 하류 초평도는 주민들의 자랑과 기대가 담겨있는 마을의 보물이기도합니다.

[윤정효/파주시 조리면 : (고라니가 어디까지 와요?) 물 빠지면 중간 정도 빠지거든요. 그런 거기 내려와가지고….]

새롭게 생태관광지로 도약하려는 해마루촌의 개혁에 벽화 농활이 새로운 바람이 됐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에 한경대학교 제2캠퍼스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경대학교는 이에 따라서 빠르면 다음달 중에 안성에 있는 식물생태연구소를 연천 로하스 파크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국제 생태 법학대학원 등 대학원 7개, 학생 천여명 규모의 제2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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