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이 우리나라로 시집 온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사건 이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칠 뿐 지속적인 관심은 아직까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꾸준히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언어소통과 생활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지난 일요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족 여름캠프'에는 결혼이민자 200여명이 모여 우리나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친목을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바나나보트 타기 체험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올 복날을 대비해 백숙을 제공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현철 SBS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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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다음' '오마이뉴스'에도 송고됐습니다.)
[U포터] 다문화 가족의 신나는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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