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3기 청와대 참모진과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갖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 젊은이를 위한 전략적인 일자리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임명장을 수여한 3기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오늘(19일) 오전 첫 회의를 갖고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진 일류국가와 선진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목표의 중심에 항상 서민을 둬야한다"며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는 전략적으로 주도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골고루 잘 살고 가진자가 약자를 배려하며 모두가 일자리 걱정없는 나라가 강한 나라"라며 참모진들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집중 호우 상황을 언급하면서 "장마철에 잘 대비하고 4대강 주변 사람들이 문제가 없도록 신경쓰라"고 주문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역할에 대해서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잘 소화해달라며 국민과의 소통과 내부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모진은 대통령의 결심이 필요한 일과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일을 중심으로 충분하고도 격렬한 토론을 해달라면서 이를 통해 원만한 당정청의 관계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베트남 신부 피살 사건을 거론하면서 "베트남 부모를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맞지 않아 못 만났다"면서 "대신 대사를 통해 안타까움을 전하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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