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1,740선을 나타내며 약세입니다.
오늘(16일) 새벽 뉴욕 증시에서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혼조세로 마감됐는데요. 이 때문에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고 있고요. 박스권 상단에 대한 경계감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오늘은 기관의 매도물량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데요. 특히 연고점 돌파 이후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편드 환매 압력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습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해서 오늘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주에 대해 대거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고요.
오늘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지수가 장 초반보다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7.23p 조정입니다. 1,744.06p. 원 달러 환율, 3.20원 내린 1,199.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1.15p내린 227.24p.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p 내린 3.93%p 기록중입니다.
개인이 370억 원, 외국인이 1,264억 원 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1,589억 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덜 올랐엇던 철강금속과 통신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은 일제히 조정국면입니다. 실적 시즌이지만 그 효과는 일부 종목에만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LG화학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7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의 양호한 업황과 2차전지 성장 모멘텀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주가는 오늘도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오늘 하이닉스의 낙폭이 큽니다. 5% 넘는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것이며 이 때문에 2~3분기 실적이 정점을 지나 하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는데요. 투자 의견 매도까지 제시된 상황입니다. 최근들어 기관의 매도 물량이 압박스러운 수준인데, 오늘도 기관의 매도와 함께 5% 수준의 급락세입니다.
오늘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두 기업 모두 양호한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대림산업이 1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삼성물산 또한 긍정적인 실적을 예상하면서 두 종목 모두 실적 발표 전 주가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이 거듭되고 있는데요. 약세와 유로화 급등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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