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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약세 마감 유통주, 이대로 포기?

■ 이슈업종: 유통주 / 전문가분석: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유통주 움직임 부진했다. 오늘 약세로 마감됐다. 주가흐름을 보면, 어제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는 약세를 보이며 3000원 조정받으면서 54만원에 마감되었다. 증권가에서는 어제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에 대해 보수적인 의견이 많이 제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신세계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중장기 성장성 둔화를 불식시킬만한 대안이 없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세계의 상반기 깜짝실적은 일회성 모멘텀에 의한 것이라며 실적호조가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의심스럽다는 부정적 의견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말 실적부실에 대한 우려감에 45만원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삼성생명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게도 했었던 종목. 장중 55만원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늘 결국 조정받으며 약세 마감된 상태다.

롯데쇼핑도 약세 마감했다. GS리테일과 관련한 M&A여파 때문에 올해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내년부터는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의견이 나오고 있는 종목이다. 61선을 지지하고 있는 롯데쇼핑 오늘 6500원 조정 받으며 1%대에 약세 마감됐다.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으로 실적 개선 될것으로 보여 연중 최고가인 35만 7000원선 갱신하게도 했습니다. 이틀 연속 조정 받으며 오늘 약세 마감된 모습이다.

유통주 조정 받으며 약세 마감, 증권가 보수적 시각 우세

현대백화점은 2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는데. 역시 1%약세 이어가며 2천원 조정 받으며 11만8000원 선에서 마감됐다. 역시 롯데쇼핑과 마찬가지로 실적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연중 최고가인 12만 8000원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후 기관 매도물량에 하루만에 약세 전환하면서 1%의 조정 국면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계속해서 유통업종에 대해 보수적 의견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7월 유통 주가는 조정 국면으로의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것은 양호한 소비와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따른 수혜 모멘텀, 실적 기대감, 기술적 반등 등의 복합 작용변수가 6월 고점 수준에서는 중립적 요인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인데. 추가 상승은 현재 예상을 의미 있게 뛰어넘는 소비와 실적 모멘텀, 이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확장이 필요한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가 모멘텀의 둔화 방향성, 상대 적인 밸류에이션 역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통업종 - NH투자증권

• 7월 유통 주가, 조정 국면 전환 예상

• 상승 변수들, 중립적 요인 전환 전망

• 주가 모멘텀 둔화·밸류에이션 부담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한은의 정책금리 상승이 자산디플레 압력을 가중시켜 단기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데요, 유통주 타격 받을 가능성, 우려,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나요? 또 금리인상 이슈 상쇄시킬만한 요소가 있나요?

▷ 이번 금리인상은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유통주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첫째는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 자체가 경기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기존의 금리가 기준금리 2%로 워낙 낮은 수준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25bp 인상을 한다 하더라도 체감상의 금리인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부터 지속되는 신규 취업자수 증가가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로 인한 근로소득이 증가하면서 금리인상 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리인상은 소비심리에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아 유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인상, 유통주 타격 미비

• 금리인상, 경기 회복 의미 신호

• 기존 금리 2%, 낮은 수준

• 하반기 신규 취업자수 증가

- 금리 인상이 내수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소매 유통주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 가능할까요?

 ▷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 자체가 경기가 많이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도 봤을때 국내 소매시장은 아직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우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수는 2018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또한 우리나라 GDP대비 소비비중이 54%로 80%대인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에 있다. 따라서 향후 소비여력은 지금보다 충분히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이것은 유통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소매시장 성장잠재력

• 한은 금리인상 단행 → 경기 회복 의미

• 장기적 관점 : 국내 소매시장 성장잠재력↑

• 우리나라 인구수 증가 추세 → 통계청, 2018년까지 지속세 전망

• 우리나라 GDP대비 소비비중 54% →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

-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매 유통주의 주가 조정, 저가 매수의 기회라 볼 수 있을까요?

▷ 긍정적으로 본다. 장기적으로 소비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으로 소매유통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때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된다.

유통업종 투자전망

• 금리인상, 저가 매수 기회

• 장기적 관점, 소비여력 충분

• 소매유통주 단기적 조정

• 저가 매수 기회 판단

- 신세계의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었고, 실제 실적호조를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어제 신세계의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실적호조를 보였다. 상반기에 경기회복으로 인해 소비심리개선으로 실적호조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 내수시장 성장률 둔화와 할인점 시장 성장률 둔화로 실적호조세는 다소 둔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주가 전망 및 투자 전략을 제시해달라

▷ 작년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유통주의 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었는데,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올해 하반기에는 주가 상승률이 둔화될 우려는 존재한다. 하지만 소비경기는 이미 회복되었고 앞으로는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늘어나는 근로소득으로 인해 소비여력이 증가하여 소비경기는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하반기 유통주 주가는 계속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의 소비 트랜드인 소비 양극화와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신업태의 등장으로 인해 수혜를 받는 종목 위주의 매수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유통업종 투자전략

• 하반기 유통주 양호 전망

• 소비 양극화·편의점·온라인쇼핑몰

• 신업태의 등장  → 최근 소비 트렌드 수혜 종목 위주 매수전략 추천

- 탑픽 종목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부탁드립니다.

▷ 중국시장으로의 활발한 진출 및 최근의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구성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가진 롯데쇼핑(023530KS)과 2015년까지 지속적인 신규점포 출점이 예상되며 심화되는 소비 양극화 시대에 프리미엄군으로 확실히 포지셔닝한 현대백화점(069960KS)을 탑픽 종목으로 추천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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