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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사찰파문' 공직윤리지원관실 전면개편

<8뉴스>

국무총리실은 민간인 사찰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명칭을 공직복무관리관실로 바꾸고, 사무차장 소속으로 직제를 변경해 내부 통제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파견자가 대부분인 총괄 부서와 각 현장팀에 경험이 풍부한 총리실 직원을 배치하고, 직무상 법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전담 감시관을 둬서 투명하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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