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20분께 울산 온산읍 덕신리의 공원에서 노모(61)씨가 총을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노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공기총을 들고 나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기총은 원래 유모(56)씨 소유로 농경지 등에서 새를 쫓기 위한 용도로 2008년 경찰에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총기 소지 허가를 받지 않은 노씨가 이 총을 넘겨받게 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서 60대 남성 공기총으로 자살기도…중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