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14일 후배들을 혼낼 때 간섭했다는 이유로 길을 가던 고등학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조직폭력배 전모(20)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 6명은 지난달 20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의 한 길가에서 후배들을 혼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 고교생 3명을 폭행해 전치 2∼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씨와 함께 고교생들을 폭행한 전씨의 친구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는 경찰에서 "가던 길 그냥 가라고 했는데 피식 웃어 기분이 나빠 때렸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왜 간섭해"…고교생 폭행 조폭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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