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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아이티, 지진 재건작업 '제자리'

<앵커>

사망자 22만명, 이재민 150만여명으로 최악의 지진 참사로 기록된 아이티 지진. 지진발생후 반년이 지났지만 재건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해 지진 당시 모습과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이 당시 무너졌던 모습 그대로 서 있습니다.

다른 건물이나 집들도 마찬가지여서 15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텐트를 치고 노숙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의 규모가 워낙 컸던 데다 정부의 무능력까지 겹치면서 재건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티를 돕는 단체들은 그나마 이어져왔던 도움의 손길마저 끊기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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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예측력으로 유명세를 탔던 문어 파울이 월드컵 종료와 함께 축하 트로피를 선물받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족관측은 파울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더이상은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예측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액을 제시하며 파울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수족관 측은 모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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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발라의 럭비클럽과 식당에서 잇따라 폭탄테러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74명이 숨졌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관전을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폭탄이 터져 피해가 컸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지원한다며 우간다에 대해 보복을 다짐했던 소말리아 무장세력 알 샤바브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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