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의 폭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이어질 개각 또한 인적쇄신 차원에서 '대폭' 교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를 포함해 10개 안팎의 부처 장관들이 교체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번 청와대 개편과 개각의 화두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에 이어 내각 개편 폭도 예상보다 커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7개 부처 안팎으로 예상되던 장관 교체는, 10개 부처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각 시점은 오는 28일 실시될 재보선 이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총리 교체 가능성도 보다 커졌습니다.
내정된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50대라는 점에서, 후임 총리는 60대 화합형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임태희 실장 내정자가 수도권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해 후임 총리로 대구 경북 출신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권력내 사조직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은 조만간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개편에 이어 개각도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 등 정권내 사조직 논란을 철저히 배제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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