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이클립스', 1·2편의 인기 넘어설까?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 어떤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슈렉 포에버'가 1위입니다.

2위는 '나잇&데이', 3위는 '포화속으로'가 차지했네요.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클립스', '킬러 인 사이드 미', '킥오프'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이클립스' 살펴보죠.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 번째 편입니다.

여성인간과 뱀파이어, 늑대인간이 벌이는 3각 로맨스 이야기인데요.

초현실적인 캐릭터들이 한 여성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여성적인 판타지를 감각적인 영상 속에 담았습니다.

주말에 볼 만한 공연들입니다.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와 마법', 연극 '풀 포 러브', 그리고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 등이 주목받는데 이 가운데 '키스미, 케이트' 보겠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194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가 1999년 리바이벌 됐는데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음악과 춤,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잘 조화시킨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로 손꼽힙니다.

다음은 전시소식입니다.

테오 얀센전, 장남원 사진전 그리고 바우하우스&모던클래식 사보컬렉션 등이 주목 받는데 이 가운데 테오 얀센전 어떤 전시인지 보겠습니다.

조각을 통해 움직이는 생명체를 만들어내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불리는 작가입니다.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작품들이라 특히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던져주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