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6월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열기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광장이 잠시 휴식에 들어갑니다. 훼손된 잔디를 교체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현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뜨거웠던 응원 열기만큼 많은 응원객들로 인해 서울광장의 잔디는 대부분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서울시는 예년보다 잔디 교체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컵 거리 응원의 메카 서울광장.
응원 열기로 들썩였던 공간이 어제(8일)부터 새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새로 심고 있는 잔디는 시 산하 양묘장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기른 것이라는데요.
오늘까지 6천5백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장 전체의 잔디가 교체될 예정입니다.
[이상용/서울시 푸른광장팀장 : 이 잔디는 양잔디로 서울시 산하 가양 양묘장에서 작년 가을철에 씨를 뿌려서 1년정도 길러 이번에 조달해 사용하고 있는 잔디입니다.]
원래 서울광장의 잔디 교체는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뤄져 왔는데요, 올해에는 월드컵이 열리면서 단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교체 시기를 앞당겼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잔디 교체 작업이 끝나는 오늘부터 약 2주 동안, 서울 광장은 잔디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휴식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예정돼 있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행사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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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지난해 잠재적 발암 물질로 알려진 브롬산염이 검출되면서 생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제는 안심하고 드셔도 좋을만한 검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중에 유통중인 생수 76종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 69종과 먹는 해양심층수 7종을 수거해 납, 카드뮴 등 모두 50여 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는데요.
76종 모두 수질기준을 만족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말 검사에서 인체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브롬산염이 검출됐던 5개 제품도 이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 검사를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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