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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정신질환 친딸, 60대 부모 찔러

"왜 외출 막나"..아버지 숨지고 어머니 중태

7일 오후 9시5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 파트에서 이모(31.여)씨가 흉기로 부모를 찔러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가 중태에 빠 졌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29일 양산의 모 정신병원에서 정신질 환 치료를 받고 퇴원해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이날 외출하려는 자신을 부모가 막자 흉기를 휘둘렀다. 

이씨의 아버지(69)는 수차례 흉기에 찔린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6시간여만 에 숨졌고 어머니(62) 는 중태다. 

이씨는 부모를 찌른 뒤 아파트 인근 지하철역 앞을 서성이다 20여분만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알게 된 남성과 결혼을 시켜달라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해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신병원에서 일정기간 치료를 받은 이씨가 진술을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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