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송영길 인천시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벌였던 사업의 계속 추진 여부를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떤 사업들이 대상이 됩니까?
<기자>
네,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대규모 사업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개발보다는 복지 분야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의 행정기조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추진중인 개발사업들은 재정 건정성기준으로 재검토됩니다.
또 행정의 중심이 성장보다는 분배쪽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육과 복지분야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또 주민과 소통해서 신뢰를 받는 행정을 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기조가 바뀌면서 논란이 된 것이 서구 연희동에 짓고 있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문제입니다.
새 시장 측이 주경기장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4천 9백억 원으로 예상되는 건설비와 시설 유지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입니다.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식/서구 발전협의회 회장 : 지금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각종 사업 재검토는 우리가 받을 수 없고…]
주경기장이 바뀌면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 추진중인 지하철 2호선 공사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포기할 방침이어서 가정 5거리 루원시티 사업도 대폭 축소가 예상됩니다.
굴업도 골프장 사업은 취소됐고, 강화조력발전소와 계양산 골프장 건설도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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