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를 태운 통근버스 2대가 충돌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반쯤 개성공단 내 교차로에서 북한 근로자를 태운 통근버스 1대가 다른 통근 버스 옆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북한 근로자 1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근로자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개성공단을 오고 가는 근로자를 통해 사고내용이 파악됐다"고 말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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