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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건강한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익는 것은 과일만이 아닙니다.

붉은색, 노란색이 영롱하게 빛나는 이 파프리카도 요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요.

보세요, 정말 튼실하니 잘 자랐죠?

요즘 파프리카가 전성기인가 봐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맞습니다. 파프리카가 올해 풍년인데요. 일조량이 풍부한 7월이 파프리카의 연중 생산량이 가장 많은데요. 요즘은 첨단 시설재배를 통해 평균 당도가 9브릭스 정도의 크기와 색감도 좋은 파프리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도가 9브릭스요? 과일 뺨 칠 것 같은데, 제가 한번 맛을 볼게요.

달달하니 진짜 맛있네요.

그런데 이건 파프리카가 아니라 고추 같은데 이건 뭐예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이것은 미니파프리카라고 당도가 일반 파프리카보다 높은 11브릭스 정도 나오데요. 일반 파프리카도 물론 달지만 미니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도 과일 못지않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를 고르실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표피가 두꺼우면서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평소엔 이 파프리카가 원 없이 먹는 채소는 아니거든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현재 파프리카는 이 달 들어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전달 대비 3~40%가량 가격 하락 했는데요. 파프리카 100g에 580원, 미니파프리카는 320g 한 봉에 2,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여러모로 정말 너무 좋네요!

파프리카는 몸에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다 났는데 여름 건강유지에도 좋을까요?

[설무창/한의사 : 네, 여름엔 수분과 비타민 공급하기 위해 과일을 많이 먹는데요. 파프리카는 레몬보다 2배가 많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칼로리는 100 g당 10칼로리 정도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파프리카는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럼 말이 필요 없이 실행에 옮겨 봐야겠네요.

더운 여름,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파프리카 요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파프리카 컵초밥 만들기>

1. 팬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녹을 정도로만 살짝 끓여준다.

2. 밥에 배합 초를 넣고 끊기가 생길 때까지 주격을 세워서 버무린다.

3.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연한 색깔부터 차례로 다져준다.

4. 다진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담고 소금을 넘어 10분 정도 절인다.

5. 다진 소고기에 간장, 설탕, 마늘, 깨,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6. 기름을 두른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고슬고슬하게 볶아준다.

7. 절인 파프리카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제거한다.

8. 투명한 컵에 소고기, 밥, 파프리카를 순서대로 보기 좋게 켜켜이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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