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씨가 10월에 4살 연하의 골프강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말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2008년에 골프강사와 교습생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이 돼서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예비 신랑은 180cm의 키에 듬직한 체구를 가진 훈남으로 골프 프로 지망생이라고 합니다. 진재영 씨가 악플 등으로 심적 고생이 심했을 때 자상하게 보살펴 줬다고요. 결혼 소식은 진재영 씨가 나왔던 SBS의 '일요일이 좋다 골드 미스가 간다' 관계자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골미다의 멤버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진재영 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리틀 욘사마 김현중 씨에게 마치 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현중 씨가 이달 말에 방송되는 일본 위성프로그램의 특집 프로그램에 주인공으로 나서는데요. 최근 배용준 씨의 소속사로 옮긴 후 첫 공식활동을 가진 거죠. 일본에서 욘사마 TV로 불리기도 하는 이 채널을 통해서 김현중 씨는 데뷔시절부터 한류스타로 도약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본팬들에게 소개하고요. 일상생활도 미니다큐 형식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이번 특집 프로그램이 김현중 씨를 차세대 대표 한류스타로 양성하기 위한 첫번째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헐리웃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견줄만한 국내 액션 여배우로는 누가 있을까요? 액션영화 '원티드'에 이어서 이번에 '솔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미모와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는 여전사 이미지가 아주 강하죠. 최근에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여전사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한국배우로 하지원 씨가 꼽혔습니다. 그것도 65%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서 전지현 씨와 김하늘 씨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겁니다. 하지원 씨는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여성 복서로 나온 적이 있었고 또 '형사'에서는 검객으로 등장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선보인 바 있었죠.
배우 김태희 씨의 동생이죠. 배우 이완 씨가 오는 12일에 군입대합니다. 지난 6월에 영장을 받고 입대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이완은 현재 대학원에 진학중이여서 입대 연기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미루지 않았다고요. 연예병사 등 입대후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 씨.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드라마 '태양을 삼키다'의 주인공으로 활동한 바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