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폭 반등했던 지수는 오늘 약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의 10포인트 이상의 조정을 받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점점 확대되면서 20포인트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해외 증시 약세와 대내외적인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연휴때문에 휴장했지만 유럽증시가 조정을 받는 등 해외증시가 부진한 모습이였구요.
미국의 6월 ISM 제조업 지수 발표와 함께 내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 등의 이벤트가 남아 있어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지수의 약세를 방어한 개인의 저가 매수는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5일 연속의 강한 매도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중국증시가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장중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의 낙폭은 많이 줄어든 모습인데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오늘 장을 시작했던 코스닥 지수도 약세 전환한뒤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가 13.77포인트 내린 1661.60 포인입니다.
원달러 환율오 4.50전 상승한 1227.90전입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 1.89포인트 내린 215.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기준금리는 0.02%P 내린 3.83포인트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매 동향입니다.
개인이 1960억원 기관이 101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298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에 의해 종목들의 움직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있는데요.
은행주와 삼성전자, 현대상선입니다.
내일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예상보다 주가가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내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삼성 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는 여타 IT주의 실적과, 2/4분기 전체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단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 달성이 확정된 듯 보이지만 실적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합니다.
현재 1%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상선 조금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를 훨씬 웃도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현대상선의 실적이 좋은 것이란 의견이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됐고 현대건설 매각 이슈가 조용해지자 주가는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은행주는 어제에 이어서 부진합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들의 2분기 예상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다만 은행주의 평균 주가순 자산비율이 저평가되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적 악화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실적 호전주는 동반 상승입니다.
SK에너지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석유사업 부분에서 수익성이 증가에 전년 동기 대비 167%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NHN은 향후 2년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업계에 힘입어서 이틀 연속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엔씨소프트와 LG이노텍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LG전자 같은 경우 그동안 2분기 실적 악화에 계속해서 조정을 받았지만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저점을 지났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가 제시되면서 이틀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마지막 환율 동향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와함께 유로화와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자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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