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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행의 별미' 맛 보세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날씨가 어떻든 고속도로를 가시다가 꼭 쉬어가셔야 할 곳이 고속도로 휴게소잖아요.

오늘도 여행의 쉼표 도우미 김윤희가 여러분을 편안한 고속도로 휴게소로 안내해드릴께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영동고속도로!

이곳을 달리고 달려 강원도로 향하다 보면 만날 수 있다는 오늘의 휴게소가 있었으니.

자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서는 고속버스도 갈아탄다니까요.]

[여기 수상한 음식이 있데요.]

[우리는 고기 사러 정육점 안 가요. 여기 휴게소 오지.]

고기를 사러 휴게소를 온다고요? 에이, 그런 거짓말이 어딨어요. 윤희 씨, 확인 부탁해요.

아니 그런데 사람들로 가득한 휴게소 안에 정말 고기가 한 가득?

세상에, 휴게소 안에 정육점 있다.

[저는 휴게소에 정육 코너가 있는 거 처음 봤거든요.]

[최민호/횡성휴게소(강릉방향) 정육부장 : 횡성에서 제일 유명한 특산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한 게 한우와 더덕이잖아요. 그런 걸 고속도로상에서 살 수 있다면 집에 갈때나 놀러가실 때 참 유용하겠구나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차리게 됐는데 반응도 좋고 매출도 좋습니다.]

고기부터 더덕까지 저렴한 가격은 기본, 믿을 수 있는 품질까지 합격점!

신나는 여행길에 든든한 동반자로 급부상 중이랍니다.

[고기를 여기서 사시나 봐요.]

[홍근호/ 충남 천안시 : 저는 서울에서 강릉으로 갈 때 여기를 꼭 들릅니다.]

[최경석/강원도 원주시 : 먹어보니까 맛있고 육질도 좋고 그래서 제가 항상 고기를 사가요.]

이렇게 고기가 쫙 있는데 그림의 떡이야 먹어보고 싶은데.

[최민호/ 횡성휴게소(강릉방향) 정육부장 : 저희 한식당 메뉴가 육회 비빔밥, 스테이크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런 거 드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최민호/ 횡성휴게소(강릉방향) 정육부장 : (전부 횡성 한우로 만든 거예요?)
그럼요, 전부 횡성한우로 만들었습니다.]

특별하게 추천해주시는 메뉴?

[최민호/ 횡성휴게소(강릉방향) 정육부장 : 바로 있습니다. 떡 더덕 스테이크! 더덕도 들어가고 한우도 들어가고 맛보러 가시죠.]

특화된 한우 식당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자랑거리.

그 중 최고의 맛은 이 특별한 스테이크!

스테이크의 본고장 출신 외국인들도 반해버렸데요.

[한국 고기 맛있어요.]

한우스테이크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소개해주세요.

[김미경/횡성휴게소(강릉방향) 직원 : 저희가 횡성한우하고 더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작년에 도로공사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나갔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대상을 받았고요. 매출도 많이 늘었고 손님들도 많이 사랑해주십니다.]

상도 받고 맛도 좋은 스테이크는요.

한우에 달걀, 간장, 생강, 참기름, 그윽한 향기 더해줄 더덕까지 한데 섞어서 예쁜 모양으로 재탄생시킨 뒤 초벌로 살짝, 프라이팬에서 한번, 노릇노릇 오븐에서 또 한번 맛있게 구워주면, 심봤다!

아, 아니 한우스테이크 봤다아.

세계로 뻗어가는 자랑스런 휴게소 음식, 한우 더덕 스테이크 대령이요.

여러분도 맛있게 즐겨보세요.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휴식처 휴게소!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여행길의 들뜬 마음까지 끝없이 업업!

[작은 이벤트를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놀이도 즐기고, 시원한 생수도 받고, 신나는 이벤트에 손님들은 싱글벙글.

[김용현/ 강원도 원주시 : 간만에 차 끌고 왔는데 좋아요. 잠깐 들렸다가 바람쐬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즐겁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행사도 있긴 하지만 이 휴게소에 명물이 하나 있다고 하던데?

[김미리/ 횡성휴게소 (강릉방향) 영업팀장 : 저희 휴게소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휴게소를 지켜주는 산사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워낙 명물이기도 하고 저희 휴게소를 지켜주는 기운이 있는 나무라고 해서 공사 중에도 저 부분만 막아놓고 그대로 보존을 해서 지금도 저희 주차장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산사나무 한그루가 휴게소를 지켜주는 명물?

차량들 매일 드나드는 주차장 한가운데 위풍당당 서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이 한자리에서만 어느덧 150년째!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 발길이 줄을 잇는다고 하네요.

[150년이나 됐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오래됐네요.]

[그럼 안고 가야지.]

득남하신데요 어머니?

[한재현/ 강원도 철원군 : 나도 64살에 득남 좀 해줘라, 애 좀 쌍둥이 낳게.]

기 받으셔서 쌍둥이를 원하신다고요?

[한재현/ 강원도 철원군 :  아 쌍둥이 낳았어요. 낳았는데 또 한번 낳게.]

낳는데 또 낳으면 어떻게 하실려구?

[괜찮아요. 난 자식 욕심 많아요.]

어머니, 꼭 소원성취 하세요.

그리고 이곳엔 연계되지 않는 남다른 서비스가 있다는데.

[최솔잎/ 횡성휴게소 (강릉방향) 직원 우리 휴게소는 작년 처음으로~작년 11월부터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환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명환/ 횡성휴게소(강릉방향) 직원 : 우리 휴게소는 국내 처음으로~[횡성 최고의 한우를 판매하고 국밥과 스테이크처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 다음에 또 올래요.]

[정말 편하게 쉬었다 갑니다.]

휴게소 최고의 맛, 한우 스테이크부터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환승 서비스까지.

정말 맛있게 먹고 편안하게 쉬었다가는 기분인데요.

여러분들도 강원도 가실 때는 꼭 한번 들려서 쉼표 꼭 하나 찍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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