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일) 하루종일 내린 장맛비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주말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지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서울에 62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0~5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공사장의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장맛비도 오늘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지만 오후엔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20~60mm, 제주 산간과 일부 남해안 지방은 최고 80mm를 넘는 곳도 있겠지만, 호남과 영남은 5에서 20mm, 서울 등 중부지방은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에는 오늘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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