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만 해도 서울 등 수도권에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더니 오후들어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것은 아니구요. 토요일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체계적인 비소식보다는 갑작스런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될 듯 합니다.
" 토요일까지 20~50mm 더 내릴 듯 "
기상청이 예상하고 있는 비의 양은 20에서 50mm가량입니다. 이 정도면 우산 없이는 다니기 힘들 정도인데요.
하지만 빗물이 충분히 빠질 수준이어서 큰 피해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큰 걱정을 던 셈이죠.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수 만은 없는데요. 이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에는 약한 지반이 무너질 수도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일요일…소나기 예상 "
문제는 비보다는 소나기입니다.
일상적으로 야외행사를 계획할 때 비에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소나기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왜냐하면 여름철 소나기의 경우 강수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2,30분 동안의 짧은 시간에 2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날 경우 야외행사 자체가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의 등을 나눌 정도로 국지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예 한 방울의 비도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결국 비나 소나기 예보가 있을 경우 비가 온다 생각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 당분간 비나 소나기 잦을 듯 "
기상청은 금요일 중부지방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토요일 오후에는 남해먼바다로 물러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몹시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비를 뿌리겠다는 예본데요.
장마전선의 움직임을 근거로 한 이런 예보는 맞은 확률이 높지 않은만큼 앞으로는 늘 비나 소나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늘 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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