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비자 물가가 전체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신선 식품값만은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야채와 생선 안 먹을 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한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계청은 6월 신선식품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5%나 올랐으며 이가운데 신선 채소는 20.5%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 채소 중에는 무가 75.4%, 토마토 40.4%, 배추 30.8%, 마늘이 31.9% 올랐습니다.
신선 어패류도 전년 동월보다 10.7%, 신선 과일은 7.5% 상승했습니다.
과일은 수박과 참외가 30% 정도 올랐습니다.
그러나 쌀은 풍작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9.9% 내렸습니다.
통계청은 기저 효과 때문에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신선 식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6.2% 하락해 농축수산물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전체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으로 5개월째 2%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문별로 작년 동월비 증가 폭을 보면 공업 제품은 3.1% 상승했고 서비스 부분은 1.9%, 공공 서비스가 1.2%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치원 납임금과 대입 학원비, 보습 학원비가 4% 넘게 상승해 교육비 인상폭이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는 안정세인데…신선식품 지수 13.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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