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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마지막 순방국 멕시코 도착

파나마 방문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새벽 마지막 순방국인 멕시코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첫 공식일정으로 애국영웅탑에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동포간담회에 이어 2일은 칼데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담에서는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중단됐던 멕시코와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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