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가자지구 캠프장 방화 잇따라 발생

팔레스타인 소식 한가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엔이 가자지구 난민 어린이를 위해 세운 여름 캠프장이 최근 잇따라 방화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아침 유엔이 후원하는 여름 캠프장에 복면을 한 무장 괴한 25명이 습격해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또 다른 여름 캠프장이 불에 탔습니다.

남녀 어린이가 캠프장에서 함께 지내는 것은 이슬람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데 유엔 관계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 어린이 25만 명에게 여름 캠프를 제공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