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엔 안보리 이사회가 천안함 사태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한미 양국이 유리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치열한 외교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주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을 방문중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유엔 안보리의 천안함 논의가 진전은 되고 있지만 아직은 진행중이라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대응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평가를 공개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천안함 사태를 개탄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이나 위협을 삼가라고 북한에 요구한 주요 8개국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을 안보리 대응에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위성락/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 G8에서는 일단 러시아가 포함돼서 표현이 나와 있지 않나? 일단 그 부분은 다시 이제 활용을 해서 안보리 합의할 때는 좀 노력해 보려고 한다.]
위 본부장은 오늘(30일)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과 캠벨 동아태 차관보는 물론 백악관과 국방부 당국자들도 잇따라 만나 안보리에서의 공조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고든 두기드/美국무부 부대변인 : 오늘 논의는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본부장은 안보리 결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오늘 만남에서 안보리 결론이 나온 이후 한반도 비핵화 방안, 즉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