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청은 29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수련회를 간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학부모의 주장이 제기돼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17일 밤 전남의 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취침지도를 위해 자신의 반 학생이 잠자는 방에 들어가 B양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주장은 같은 방에서 자던 다른 여학생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학생 부모의 항의에 따라 A교사 등을 상대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서로 주장이 상반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모 여중 교사, 수련회서 여학생 성추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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